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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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액션부터 로맨스까지…팔색조 매력

기사입력 2015.02.05 08:19 / 기사수정 2015.02.05 08:1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팔색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비운의 주인공인 광해 역을 맡아 열연중인 서인국은 액션부터 로맨스, 진지, 카리스마 등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중 광해는 왕위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무수한 모함과 궁중 암투 속에서 백성을 위한 진정한 성군으로 거듭나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서인국은 이 과정에서 슬픔, 순애보, 눈물,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감정을 몰입해 표현해냈다.

또한 극 중 등장하는 액션 신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열연으로 생생한 전투 액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 아버지 선조와의 대립에서는 비운의 세자의 비통한 심정, 백성을 위하는 군주로서의 고뇌에 가득 찬 눈빛과 극 중 가희를 향한 애틋한 사랑 등 심도 깊은 내면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서자 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치열한 전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그려낸 '왕의 얼굴'은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왕의 얼굴' 마지막 회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왕의 얼굴' 서인국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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