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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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강성연 측 "배우 건강이 중요…차기작은 천천히 검토"

기사입력 2015.02.04 09:32 / 기사수정 2015.02.04 09: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득남한 배우 강성연이 당분간 산후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4일 강성연의 소속사 크다 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성연이 막 출산을 해 건강관리가 우선시 된다"라고 전했다. 강성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오랜 진통 끝에 아들을 얻었다.

이 관계자는 "배우의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몸을 추스리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검토 후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강성연은 결혼 2년만인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리고 태교에 전념해왔다.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강성연은 드라마 '카이스트', '덕이', 영화 '왕의 남자'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2002년에는 보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강성연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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