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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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현빈, 강추위에 생고생 중인 이유는

기사입력 2015.02.03 14:4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의 생고생 3종 세트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측은 3일 까칠남과 사랑꾼을 오가며 다중인격 연기를 펼치고 있는 현빈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현빈은 추운 겨울밤 한적한 시골 민박집 근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현빈은 추위 속에서 '생고생' 했다. 커다란 도끼를 들고 장작을 패기도 하고 아궁이 앞에 앉아 부채질하고 있다. 또 추위에서 담요를 뒤집어쓴 채 웅크리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무슨 이유로 그가 추위에서 고생 중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해당 장면은 5회에서 공개될 장면으로 극중 한지민(장하나 역)과 원더서커스 단원들의 워크샵에 따라나선 현빈의 에피소드로 알려졌다.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보아 부드러운 로빈인 듯 보이지만, 당황한 듯한 표정에서 까칠한 구서진의 느낌이 묻어나기도 한다. 과연 그는 로빈일까 구서진일까. 
 

'하이드 지킬, 나' 5회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현빈 ⓒ 에이치이앤엠 KPJ]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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