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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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신하균의 남다른 근육…맞으니 정말 아파"

기사입력 2015.02.03 11:49 / 기사수정 2015.02.03 11: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강하늘이 극 중 아버지로 나온 신하균과의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가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신하균, 장혁, 강하늘, 강한나가 참석했다.


영화에서 강하늘과 신하균은 부자관계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신하균은 조선 제일의 무장 김민재로 등장해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드러냈고 강하늘은 김민재의 아들이자 왕의 사위인 진으로 야비하고 섹시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극 중에는 부자관계인 두 사람이 다투는 장면도 담겼다. 강하늘은 "'신경질적인 근육'을 만든 신하균으로부터 실제로 혼나는 기분이었다. 신하균의 몸은 마치 인체해부도처럼 근육 하나하나가 살아있었다"며 "그 몸으로 맞으니 더욱 아팠다"고 깜짝 에피소드를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초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장군 김민재와 왕자 이방원, 그리고 쾌락만을 쫓는 왕의 사위 진을 둘러싼 핏빛 싸움을 그리는 선 굵은 드라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순수의 시대' 제작보고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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