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과거 리즈 시절 공개…"몸무게 55kg, 허리 25in"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의 날씬한 반전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첫 번째 대결 상대로 정형돈의 첫 직장이었던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의 족구동호회 '더 블루'와 족구 대결을 펼친다. 

이 중 정형돈이 삼성전자 사내 철쭉 가요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멜빵 청바지, 5:5 장국영 머리에 호리호리한 몸매까지 충격적인 과거 모습에 정형돈은 "그 당시 몸무게가 55kg, 허리가 25in였다"며 날씬했던 과거의 모습을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20대의 젊음을 한껏 발산하는 영상 속 정형돈은 필 충만한 목소리로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흥에 겨운 듯 춤까지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정형돈은 바닥에 쓰러져 얼굴을 가리며 과거의 모습과 재회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호동-정형돈-양상국-안정환-홍경민-이규한-샘 오취리-바로가 활약 할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편 '삼성전자 더 블루'와 '예체능 족구팀'의 경기는 오늘(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 K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