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강용석이 미국 유학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1회에서는 강용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용석은 중 3때 유학을 보내는 것에 대해 "초중고 때까진 한 나라에서 쭉 다녀야 그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데 유학 가기엔 애매한 시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학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선 "학비와 생활비가 문제였다. 내 유학 당시 온 가족이 함께 갔었는데 아이들 데이스쿨 보내는데 돈이 엄청 들더라"며 아이들이 각각 3, 4살 때 함께 미국에 갔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가 "그래도 지금 영어 잘하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강용석은 "미국에 갔던 사실 자체를 모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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