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촬영 중 피로를 해소하는 남다른 비결을 공개했다.
2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공개한 사진에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박해진의 쉬는 시간 버릇이 드러났다 .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마치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이다. 한편으로는 멍 해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그의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박해진은 피곤함을 느끼면 잠시 머릿속을 비우고 재충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박해진은 쉬고 있다가도 촬영이 다시 시작되면 본인이 맡은 캐릭터인 해붕에 완벽하게 몰입해 200%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으로 박해진과 호흡을 맞췄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해진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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