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혼자 물 먹는 김종민 '뒷통수 강타'

기사입력 2015.02.01 19:30 / 기사수정 2015.02.01 19:30

임수연 기자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1박2일' 김준호가 혼자 물을 마신 김종민의 머리를 강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신년특별기획 '그 많던 오징어는 다 어니로 갔나'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출연진들은 오징어 리포터를 선발하기 위해 몇가지 게임을 하게 됐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매운 오뎅을 캡사이신에 가장 빨리 먹는 사람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앞선 게임에서 면제 되지 못한 차태현과 김종민, 그리고 김준호는 캡사이신을 바른 오뎅을 먹게 됐다. 이들은 매운 오뎅을 먹으며 울상을 지었다.

차태현은 가장 침착하게 오뎅을 먹은 후 입안을 비워 조업에서 면제 될 수 있었다. 반면 김종민과 김준호는 미션에 실패해 허겁지겁 물을 찾았다.

김준호는 매운 맛을 참지 못하고 혼자 물을 마시는 김종민의 뒷통수를 여러번 강타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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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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