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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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향한 순애보 "내가 너의 가족이 될게"

기사입력 2015.01.30 23:32 / 기사수정 2015.01.30 23:3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스파이' 김재중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0일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김재중은 자신을 밀어내는 고성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그녀를 지켜내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선보였다.

'스파이'에서는 선우(김재중 분)가 위기에 처한 윤진(고성희)을 구해내며 시작된 아름다운 특별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어 윤진의 정체를 안 혜림(배종옥)에게 엄포를 받은 데 이어, 기철(유오성)의 협박에 선우의 곁을 떠나려는 윤진과 그녀와의 사랑을 지키려는 선우의 순애보가 드러났다.

특히 사랑보다는 가족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윤진에게 "내가 너의 가족이 될게. 그럼 고민 안 해도 되잖아"라고 말하는 선우의 모습은 윤진을 향한 진실되고 확고한 사랑과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하며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숨겨진 과거가 있는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재중 ⓒ KBS 2TV '스파이'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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