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에 폭풍 질투 "몸 따로 마음 따로"

▲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차홍도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7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차홍도(최강희)와 장두수(이재윤)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두수(이재윤)는 차홍도에게 파혼 소식을 전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차홍도는 전화를 건 고이석에게 "장 형사님 결혼 안 한대요. 장 형사님 이제 솔로예요. 오늘은 세상 모두를 용서할 수 있는 기분이에요"라며 기뻐했다.
 
차홍도는 "장 형사님이 오늘 따로 만나재서 만났거든요. 장 형사님이 아는 형님네 가게 갔는데 형님도 나가 있으라고 하고 단 둘이 그 가게 안에 있었거든요. 더 감동은 장 형사님이에요"라며 자랑했다.
 

고이석은 "장 형사가 뭐라는데. 결혼이라도 하재?"라며 질투했고, 차홍도는 "보고 싶었대요. 어떻게든 전세금 구해서 이사 안 갈 거예요. 안되면 비닐하우스라도 지어서 장 형사님 옆에 계속 살 거예요"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고이석은 전화를 끊은 뒤 "선수야, 뭐야. 좋다고 직접거릴 때는 언제고 몸 따로 마음 따로야. 열받네"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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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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