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자작극에 분노 "미친 또라이"

▲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를 두고 천정명과 이재윤이 삼각관계를 벌였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7회에서는 차홍도(최강희 분)가 고이석(천정명)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홍도는 장두수(이재윤)를 만나러 가던 중 고이석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고이석은 차홍도에게 병원에 불이 났으니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차홍도는 병원으로 곧장 달려갔지만 전부 고이석의 자작극이었다.
 
도리어 고이석은 "나 죽는 줄 알았어? 이래도 내가 아무 것도 아니야? 이제 내가 너한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새삼 깨달았을 거다"라며 의기양양했다. 화가 난 차홍도는 "그 쪽이 증명한 건 딱 하나야. 네가 미친 또라이 새끼라는 거"라며 자리를 떠났다.

차홍도는 뒤늦게 장두수가 기다리는 빵집에 도착했고, "내가 미쳤지. 그 또라이한테 속아서 장 형사님 바람 맞추고"라며 괴로워했다. 그러나 장두수는 돌아가지 않고 차홍도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장두수는 차홍도를 위해 빌린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다. 장두수는 차홍도를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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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이재윤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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