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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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탐사보도 제작환경, 온라인 제보 많을 듯"(기자간담회)

기사입력 2015.01.29 14:38 / 기사수정 2015.01.29 15:1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영돈 PD가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작 환경에 변화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JTBC 새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 기자간담회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렸다.

이 PD는 "탐사보도를 보고 사람들이 분노하고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 탐사보도의 특징이다"며 "'이영돈 PD가 간다'는 사건에 대한 원리를 구체적으로 담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문제 해결도 제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1회에 방영될 '이형호 유괴사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온라인을 통해 제보를 많이 받을 것 같다. 참여의식도 높아진 듯하다. 그래도 제작진이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는 것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 때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이영돈 PD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파헤치는 '믿고 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영돈 PD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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