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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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김정태 "'헬머니'는 나에게 보너스 줄 영화"

기사입력 2015.01.29 11:45 / 기사수정 2015.01.29 11: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정태가 영화 '헬머니'가 자신에게 보너스를 줄 영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헬머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신한솔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이영은이 참석했다.

김정태는 "영화가 잘 될 것 같은 흥행조짐이 느껴진다"며 "개봉시기도 좋고, 오늘 보고회에 참석하는데 참 좋더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찍으면 사이즈가 딱 나온다. 이 영화는 나에게 보너스를 전해줄 영화"라고 영화에 대한 확신과 너스레를 늘어놨다. 정만식 또한 "영화의 '간'이 맞더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도 "맞다. 이 영화사가 제작하면 꼭 보너스를 주더라"며 유머러스하게 말하며 함께 영화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헬머니'는 고등학생 일진부터 디스 전문 래퍼, 욕쟁이 경찰, 지하철 막말녀 등 전국 각지 욕의 고수들이 모여 '욕 배틀'을 펼치는 가운데 지옥에서 온 할머니 '헬머니(hell+할머니)'가 나서 속사포 같은 욕으로 일상생활 속 답답함을 풀어주는 속 시원한 코미디 영화. 오는 3월 개봉.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헬머니 제작보고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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