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42
스포츠

LAA, 데이비드 프리즈와 642만 5000달러 재계약

기사입력 2015.01.29 10:1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2011년 월드시리즈 MVP 데이비드 프리즈(32)가 LA 에인절스와 재계약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리즈가 에인절스와 642만 5000달러(약 70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리즈의 지난해 연봉은 505만달러였다. 에인절스와 프리즈는 양측 제시액의 중간선에서 연봉 협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번째 연봉 조정 신청 권한을 갖고 있던 프리즈는 올시즌이 끝나면 FA 대상자가 된다.

200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프리즈는 2013년 11월 에인절스로 드레이드 됐다. 지난해 처음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은 프리즈는 지난 시즌 134경기에 나와 53득점 55타점 10홈런 2할6푼의 타율을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이번 프리즈와 재계약을 마치면서 연봉조정신청 대상자 중 지난 12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트레이드 된 외야수 매트 조이스, 우완 투수 가렛 리처즈와의 재계약만 남겨 놓게 됐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데이비드 프리즈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