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9 10:11 / 기사수정 2015.01.29 10: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이 ‘초밥의 달인’ 안효주 셰프의 일일 수제자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의 회 뜨기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태곤은 ‘회 뜨기의 정석’을 배우기 위해 안효주 셰프를 찾았다. 안효주 셰프는 일본의 유명 만화 ‘미스터 초밥왕’에 등장한 유일한 한국인 초밥 명장으로, 초밥 하나마다 밥알을 정확히 350개씩 쥐는 기술로도 유명하다.
이날 이태곤이 배우게 된 기술은 도미회 뜨기와 초밥 만들기였다. 칼을 쥐는 자세부터 남다른 안효주 셰프의 현란한 솜씨에 10년 차 낚시왕 이태곤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열심히 회 뜨는 법을 연마한 이태곤은 이웃 주민이자 절친한 동료 배우 박정철을 집으로 초대했다. 특히 박정철은 평소 맛있는 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정도로 남다른 회 사랑을 가졌다.
이태곤은 비장한 표정으로 도미회 뜨기에 도전했다. 이태곤이 박정철의 입맛을 사로잡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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