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8 10:46 / 기사수정 2015.01.28 10:49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 군이 엄마를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6회 녹화에서는 사춘기 자녀들의 혹독한 예절학교 방문기를 담은 '진짜 사춘기' 특집 2부가 28일 공개됐다.
이어 강인준 군은 "며칠 전에는 엄마 친구가 집에 와서 엄마 옷장을 딱 열어보더니 '여자가 왜 이렇게 옷이 없냐?'고 하셨다는데, 가족들을 위해 희생 하시는 엄마한테 그동안 화내고 짜증냈던 내가 정말 싫어졌었다. 엄마한테 많이 죄송했다"며 눈물로 고백해 보는 이들을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봉곤 훈장 댁을 방문한 사춘기 자녀들이 직접 잡은 닭으로 진흙구이를 해 먹고, 부모님께 전하지 못 했던 말을 편지에 옮기며 가슴을 울리는 속이야기를 전하는 등 혹독한 교육을 받는 예절학교 체험기가 그려진다.
부모자식소통쇼 JTBC '유자식 상팔자' '진짜 사춘기-2부'는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