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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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이해인 수녀 시 낭송 "편안하고 따뜻했다"

기사입력 2015.01.27 20:51 / 기사수정 2015.01.27 20: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채시라가 이해인 수녀의 시와 산문 문집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출판을 기념한 정기모임에서 시를 낭송했다.

23일 서울 남산 이광희부티크에서 열린 출판 기념 정기모임에는 채시라를 비롯해 이해인 수녀와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및 민들레의 영토 회원 등이 참석했다. 

27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채시라는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을 낭송하고 있다.

채시라는 “항상 따뜻한 목소리로 저희에게 희망을 주시는 이해인 수녀님의 앞에서 시를 낭송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시를 낭송하고 있는 동안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채시라는 천주교 신자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교황방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 MBC 다큐스페셜 '파파! 프란치스코’와 ‘교황의 길'에 내레이션에도 참여하는가하면 KBS '특별생방송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의 MC를 맡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채시라 ⓒ 희망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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