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 중."
'정글의 법칙'이 또 다른 미지의 세계 탐험에 나선다. SBS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백정렬 CP와 이영준 PD, 육중완, 샘해밍턴, 샘 오취리, 손호준, 윤세아가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백정렬 CP는 "정글의 법칙'이 3년째를 맞았는데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편은 이영준 PD가 처음으로 연출한 작품"이라면서 "이 PD는 김병만과 '주먹 쥐고 소림사'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족장 김병만의 장단점을 파악했다고 하더라. 이번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에 김병만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녹아 냈다고 하더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의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친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30일 밤 10시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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