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6 18:24 / 기사수정 2015.01.26 18:25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유쾌한 MC 신고식을 치렀다.
26일 방송된 Mnet '야만TV' 첫 정규 방송에서 MC로 나선 서장훈은 "연예인이라기보다는 방송참여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C에 도전한다.
"야만인들의 불타는 애정이 담겨있더라"며 파일럿으로 방송된 지난 방송을 깔끔하게 리뷰하는 서장훈의 모습에 하하와 미노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하는 서장훈이 똑똑하다며 그가 연세대를 졸업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민망한듯 "내가 시험을 봐서 들어갔느냐"며 "그걸 굳이 왜 얘기해"라며 쿨하게 자신이 운동 특기자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외에도 망설임 없는 애교와 기대 이상의 깔끔한 진행으로 남다른 진행능력을 과시,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케 했다.
하하와 미노 서장훈이 진행하는 '야만TV'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야만TV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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