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엄태웅이 18개월 된 딸 엄지온의 성장에 감격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의 첫 외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동 정식을 먹던 엄태웅은 엄지온에게 '어묵'을 말해보라고 했다. 이에 엄지온은 "어멍"이라고 따라했다.
엄태웅은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다른 말은 다 안하면서 어묵은 할 줄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예상치 못한게 탁탁 나오니까 너무 재밌고 지온이가 내가 가르쳐준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가르쳐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태웅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것들을 가르쳐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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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웅 ⓒ KBS 방송화면]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