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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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이덕화 죽음 외면했다

기사입력 2015.01.25 22:15 / 기사수정 2015.01.25 22:15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덕화가 남보라를 구하고 숨졌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4회에서는 이진삼(이덕화 분)이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삼은 이순정(남보라)을 찾기 위해 양계장으로 향했다. 앞서 이순정은 이진삼이 운탁치킨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천운탁(배수빈)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 

이순정은 자신을 찾아온 이진삼에게 진심원조치킨을 그만두지 말라고 눈물로 설득했다. 이후 신 이사는 운탁치킨의 비리를 알고 있는 이순정을 없애기 위해 양계장에 불을 질렀다.

이를 안 천운탁(배수빈)은 양계장으로 급히 달려갔지만, 건물에 갇힌 이진삼과 이순정을 보고도 외면했다. 천운탁은 "저분과 나의 인연도 운명도 여기까지"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죽음을 예감한 이진삼은 이순정에게 "만에 하나 아버지 잊으면 안된다. 세상은 말이야, 이렇게 불타는 집처럼 위험한 거야. 언제 널 공격할지 모른다고. 너 스스로를 꼭 지켜야 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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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이덕화, 남보라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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