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5 20:30 / 기사수정 2015.01.25 20:3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 엄지온 목욕 시키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목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을 씻기기 위해 욕실로 향했다. 초보 아빠 엄태웅은 지온을 눕히지 않고 머리에 바가지로 물을 부어 지온을 울게 만들었다.
하지만 엄태웅은 지온의 울음에 계속해서 그냥 물을 부었고, 지온은 오열하기 시작했다.
지온은 "엄마"라며 울었고 엄태웅은 "엄마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지온은 "아빠"라며 울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엄지온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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