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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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원종현-마낙길, 건강 이상으로 중도 귀국

기사입력 2015.01.25 12:16 / 기사수정 2015.01.25 12: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원종현(28)과 외야수 마낙길(26)이 건강 이상으로 스프링캠프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 귀국한다.
 
NC는 "투수 원종현 외야수 마낙길이 24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전했다.


원종현은 21일 공을 던진 뒤 어지러움을 호소해 훈련을 중단했고 이후 휴식을 가진 뒤 문제가 없었지만 23일 불펜 피칭에서 10여개의 공을 던진 뒤 다시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현재 활동에는 지장이 없으나 국내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뒤 훈련 일정 등을 재조정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귀국을 결정했다.

원종현은 25일 저녁(한국시간)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으로 구단 트레이너가 동행해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 입원한 뒤 다음주 진료를 받을 계획이다.
 
우측 어깨 부상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마낙길은 26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원종현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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