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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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본 "'토토가' 섭외, 처음에는 장난인 줄"

기사입력 2015.01.24 21:08 / 기사수정 2015.01.24 21:08

민하나 기자


▲ 사람이 좋다 이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에서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이본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본은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이본은 방송을 쉰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송을 오래 쉰 것은 엄마의 암투병 때문이었다. '효도해야겠다. 효도할 때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왔다. 열 일 제쳐놓고 엄마의 24시간을 거의 지켰다"고 말했다.  

이본은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섭외 과정을 전했다. 이본은 "박명수가 전화를 했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며 "옆에서 정준하가 '이본 씨, 장난 아니에요'라고 해서 그제서야 믿어졌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토토가'를 기획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사실 90년대 유명했던 사람들이 아니다"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를 이끌어줄 수 있는 이본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이본은 1990년대 당시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시대를 잘 알고 있다. 이에 탤런트이자 vj이면서 음악프로그램 진행자였던 이본을 섭외한 것이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이본, 김태호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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