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새해 특별 기획으로 '명태'를 만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에서 '그 많던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멤버들은 황태, 동태, 생태 등 다양한 별칭을 가진 명태의 일생을 되짚는다.
'명태의 삶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체험을 한다'는 제작진의 말은 허투루가 아니었다. 150만 마리가 널려있는 황태 덕장에서 '황태 되어보기 의식'을 치룬 멤버들은 '동태 체험'과 '생태 체험'을 위한 거대한 빙벽과 마주하고 "동태 체험을 사람이 어떻게 해요"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명태의 삶을 체험해 본 후 '해양 심층수 수산자원센터'에 들러 우리나라에 살아남은 최후의 명태 3마리와 만나 코 끝을 찡하게 만드는 감동과 경이로움에 넋을 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선데이-1박2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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