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3 10: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예 채상우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여자들이 인생의 사랑과 성공,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극 중 채상우는 불우한 환경의 왕따 남고생 국영수 역을 맡아 이하나(정마리 역)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상우는 2010년 MBC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정식 데뷔, 이후 2013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유아인의 아역으로 등장해 잔혹한 승부사로 성장하는 고독한 왕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이성재의 둘째 아들로 출연, 사춘기 소년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내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오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안팎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앞서 손창민,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송재림, 이하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채상우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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