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프로필상 키가 아닌 실제 키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22일 방송되는 JTBC 정보 예능프로그램 '에브리바디'를 통해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한다. 이 날 방송 주제는 '키 쑥쑥 성장'으로 세계 각국의 키 크기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게스트로 나선 허경환의 실제 키를 측정하게 된 것.
평소 자신의 키가 170.3cm라고 말해 온 허경환은 키 측정 이후 예상치 못한 결과에 거짓말이라며 인정하지 않으려 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출연한 이영돈 PD 역시 이를 관망하던 중 자연스럽게 키 측정이 진행됐다. 이영돈 PD 또한 키 측정 이후 "다시 재달라"는 말만 여러차례 반복하며 허경환과 같이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에브리바디'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허경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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