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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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이정현-진이한, 명동서 달콤 데이트

기사입력 2015.01.22 09:38 / 기사수정 2015.01.22 09: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떴다 패밀리' 이정현과 진이한의 데이트에 명동이 들썩였다.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측은 22일 남녀 주인공 준희(이정현 분)와 동석(진이한)이 실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준희와 동석의 애정 전선에 진전이 있다. 둘은 지난회 방송분에서 술을 마신뒤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한 단계 더 발전해 데이트를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과 진이한은 아이보리색 코트로 커플룩을 완성한 모습으로 손을 잡고 걷고 있다. 명동으로 들어선 둘은 액세서리를 포함한 상점들을 누비며 실제 연인 못지않은 데이트를 이어갔다. 

최근 촬영된 이 장면에서 진이한은 주동민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격투를 벌였고, 특히 도망가는 소매치기를 향해서는 사과를 던져 뒤통수를 명중시키기도 했다. 이에 명동을 찾았던 시민들과 중국과 일본관광객 수백명은 이 장면에서 순식간에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고, 핸드폰으로 진이한과 이정현을 촬영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정현씨와 진이한씨가 지난번 키스장면에 이어 이번에는 명동을 거닐며 실제 연인같은 데이트 장면에서 촬영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끝순(박원숙 분)의 유산상속 에피소드 와중에 어떤 사연이 둘을 이렇게 연인처럼 다정하게 이끌었는지, 그리고 과연 둘은 극중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될지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원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유산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려가는 이야기로, 최근 끝순(박원숙)이 가족을 향한  본격적인 유산상속 프로젝트가동과 함께 그녀가 50년전 가족을 떠났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현, 진이한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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