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1 15:0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지성이 동시간대 같은 소재로 경쟁하는 SBS '하이드 지킬, 나'와의 시청률 경쟁 결과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지성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팀은 집중력이 대단하다. 스태프와 감독님에게 힘을 받고 있다. 앞으로 많이 남았지만 시청률을 떠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지성은 "오늘 공교롭게도 ('하이드 지킬, 나'와 ) 붙는다고 한다.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겠지만 아니면 어쩔 수 없다. 배우들 모두 과연 어느 쪽이 잘 될까 궁금해한다. 정말 궁금하다"면서 "우리가 잘 되지 않을까 하다가도 자신감이 없어지는데 우리가 했던 대로만 하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지성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아 완벽한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황정음은 차도현(지성 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을 코믹하게 소화해내 호평받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킬미힐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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