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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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측 "'토토가요' 설명 못 들어, 방송 전 계약 맺었다"

기사입력 2015.01.21 12:19 / 기사수정 2015.01.21 15:3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MBC가 자사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콘셉트와 상호,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업체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는다고 밝힌 가운데 출연 가수 김현정 측이 입장을 내놨다.

김현정의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토토가' 녹화 전에 이미 해당 클럽과 계약을 지난달 15일 맺었다. 공연 주최 측으로부터 '토토가요' 이름을 사용한다는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MBC는 '토토가'가 인기를 얻자 이달 초 문을 닫은 지 일주일 만인 9일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토토가요)'라는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영업을 재개한 힙합 클럽에 내용증명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클럽은 '토토가'와 비슷한 클럽명 뿐만 아니라 이를 표기한 글씨체까지 흡사해 도용 의혹을 받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현정 ⓒ '토토가요' 공식 블로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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