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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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7.9%…3위로 아쉬운 출발

기사입력 2015.01.20 07:06 / 기사수정 2015.01.20 07: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월화극 3위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9.7%)보다 1.8%P 낮은 수치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는 왕건(남경읍)을 시해하려고 한 자들의 배후를 찾고자 개봉 땅을 밟았다가 신율과 얼떨결에 만났다. 신율은 양오라버니 양규달(허정민) 때문에 곽장군(김법래)과 강제 혼인할 뻔 한 상황이었다. 위기를 피하기 위해 고려 사내를 찾아다닌 그는 우연히 만난 왕소에 반해 가짜 혼례를 치렀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힐러'는 10.3%, SBS '펀치'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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