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팬들을 향한 끝인사를 건냈다.
20일 종현은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에서 최근 900회 연재를 기록한 웹툰 '마음의 소리'의 작가 조석을 게스트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종현은 이날 끝인사에서 "또래 친구들에 비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식욕보다 무서운 것이 권력이고, 그보다 큰 것이 명예욕이다. 명예가 한 순간에 없어지면 저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생각해보니 한가지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자유다. 여러분들 옆에서 오랫동안 서 있을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일도 쉬러와요"라고 덧붙이며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종현은 더블 타이틀 곡 'Crazy(Guilty Pleasure)'와 '데자-부(Dj-Bo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종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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