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 진출 이유? 먹고 살기 힘들어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추자현이 중국 연예계에 진출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는 중국 연예계에 진출한 추자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연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작품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게 아니다 보니까 먹고 살기가 막막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중국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추자현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버전인 '회가적 유혹'에 주연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업었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힌 추자현은 "데뷔 초와 현재 받는 출연료는 10배가 차이가 난다.  귀가의유혹'(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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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