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유동근에게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5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와 차강심(김현주)의 속도 위반을 의심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상견례 자리에서 한 달 안에 식을 올리자는 말을 듣고 "대체 결혼을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가 뭐냐"고 의문을 품었다.
차순봉은 미스 고(김서라)에게 이를 얘기했고, 미스 고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 임신"이라고 말했다. 문대오(김용건) 역시 문태주에게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에 대해 "속도위반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차강심의 가족들 사이에서도 속도위반설이 제기됐다.
한편 삼남매와 문태주는 함께 모여 회의를 했다. 차강재(윤박)는 차강심과 문태주에게 "결혼을 강행해주는 것 좋다. 치료법이 하나 있는데, 결혼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가려면 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득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회의를 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온 차순봉은 차강심에게 "혹시 임신한 것 맞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차강심은 고민 끝에 "네 아빠. 저 임신 맞다"고 거짓말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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