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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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왕소금 상추쌈에 버럭 "너무 짜"

기사입력 2015.01.18 19:07 / 기사수정 2015.01.18 19:07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왕소금 상추쌈에 버럭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여수 '한국인의 세 끼'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차태현, 김종민과 한 팀을 이뤄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눈썰미 3종 게임을 했다.

게임에서 패배한 김준호는 샤부샤부를 먹는 상대팀 멤버들을 보면서 개인기로 한 입을 얻어먹었다. 데프콘은 김준호가 최면술사의 지목을 받고 최면 체험을 하게 되자 체험에 앞서 상추쌈을 건넸다.

상추쌈을 먹은 김준호는 갑자기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데프콘이 밥 대신 굵은 왕소금을 넣었던 것. 김준호는 "너무 짜"라고 소리치며 왕소금 상추쌈의 어마어마한 짠 맛에 안절부절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호, 데프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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