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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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점 폭발' 강아정, 올스타전 첫 MVP 선정

기사입력 2015.01.18 16:20 / 기사수정 2015.01.18 21:41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청주, 김형민 기자] 강아정(26, KB스타즈)이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벌어진 올스타전에서 MVP의 영예를 안았다.

강아정은 1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23점을 터트린 강아정은 남부선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에 3점을 기록하면서 서서히 득점포를 가동한 강아정은 2쿼터부터 김단비(25, 신한은행)와의 호흡이 살아나면서 많은 골을 성공시켰다. 연이은 3점포와 스틸 등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다.

경기 후 기자단 투표에서 강아정은 77표 중 64표를 획득해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2위는 함께 남부선발팀을 이끈 김단비(10표)가 차지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강아정 ⓒ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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