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얍쓰' 김준호가 최면에 빠진듯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한국인의 세 끼' 마지막 편에서는 '내면 투시' 체험에 나선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1박 2일'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면 체험에 나선 김준호의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준호는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로, 무엇인가 말을 하려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 또 박수를 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자진해서 최면 체험에 나선 김준호는 "말하면 안될 것 같아요"라는 말을 하면서도 가슴 속 깊은 말들을 꺼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의 최면 체험이 종료된 뒤 멤버들이 모두 "안아주자"라며 김준호를 따뜻하게 포옹하며 '1박 2일'팀의 남다른 팀워크도 선보였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1박2일' 김준호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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