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짝사랑 이재윤에 고백 후폭풍 "내가 미쳤지"

▲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이재윤에게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4회에서는 차홍도(최강희 분)가 장두수(이재윤)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천정명)은 장두수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싶다는 차홍도의 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차홍도는 고이석의 부추김에 못 이겨 아침 일찍 장두수의 집 앞으로 갔다. 

그러나 차홍도는 '잘 잤어요?'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이내 차홍도는 "장 형사님 좋아해요"라고 말한 뒤 도망쳤다.

이후 차홍도는 고이석에게 "내가 미쳤지. 그런 거 왜 하라고 그래가지고. 책임져요. 저 이제 어떡해요. 내가 이 돌팔이 의사 말을 듣는 게 아니었지"라며 하소연했다.

고이석은 "그러면 뭐라고 그랬어"라고 말했고, 차홍도는 "좋아한다 그랬다고요"라며 울상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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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 천정명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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