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 마음 반짝반짝' 손은서가 애교 가득한 모습을 뽐냈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손은서가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손은서는 대본을 들고 '귀요미 3종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처럼 입술을 쭉 내밀거나 대본을 향해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등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손은서는 '운탁 치킨'의 오너 천운탁의 동생인 천금비를 연기한다. 천금비는 피아노를 전공한, 세상에 아쉬울 것 없는 있는 집 딸이면서도 '진심 원조 통닭' 둘째딸 이순수(이태임)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앙숙으로 지내는 인물.
손은서는 '천금비'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 레슨을 집중적으로 받는가 하면, 촬영이 없을 때도 대본을 곁에 두고 맡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은서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항상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드라마 또한 정말 재밌을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오는 17일 저녁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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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은서 ⓒ 점프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