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강별·장영남·김하은, 매력만점 미녀삼총사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N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에서 배우 강별과 장영남, 김하은이 '미녀삼총사'로 변신한다.

15일 '미스 맘마미아' 제작사 GnG프로덕션은 강별, 장영남, 김하은의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포스터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강별과 장영남, 김하은은 손으로 상큼한 하트를 만들기도 하고 서로 팔짱을 끼기도 하면서 다양한 포즈들을 쏟아내고 있다.

강별은 '미스 맘마미아'에서 자발적 싱글맘이 된 서영주 역을 맡았다. 서영주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사랑하던 남자에게마저 배신당한 싱글맘이지만, 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장영남은 사랑을 꿈꾸는 미혼모 이미련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일용직 아르바이트 미혼모의 고된 삶과 웃음, 사랑을 실감나는 연기로 보여줄 전망이다.

'미녀삼총사'의 막내 김하은은 사별녀라 우기는 이혼녀 강봉숙 역을 맡았다. 봉숙은 아이돌을 꿈꾸던 인물이지만 현실은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 찾기로 '줌마렐라 드라마'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싱글맘 버전의 캔디 캐릭터인 영주를 비롯한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 '미스 맘마미아'는 1월 중 KBS Drama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미스 맘마미아' ⓒ KBS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