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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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지킬,나' 한지민 "수중신 촬영, 현빈 의지 됐다"

기사입력 2015.01.15 16: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한지민(33)이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33)에게 의지가 됐다"고 밝혔다. 

SBS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현빈과 한지민, 성준(25), 혜리(21), 조영광 PD, 김지운 작가 및 스태프가 참석했다. 

서커스 단장 여주인공 장하나를 연기할 한지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을 묻자 '수중신'을 꼽았다. 그는 "수중 장면이 어릴적 하나와 서진의 어린 시절과 관련된 장면이다. 쉽지 않은 장면이었는데, 현빈이 있어서 안심했다. 현빈이 해병대 출신이라 그런지 의지가 많이 되더라. 빠져도 구해주겠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 안에서 눈을 뜨고 연기하는 데 공포감도 들고 어려움도 있었는데, 예쁘게 나와야 했기 때문에 그 장면이 기억이 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이중인격을 가진 서진과 한 여자(장하나·한지민 역)이 만나 벌어지는 로맨틱드라마다.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한지민 ⓒ 김한준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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