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 "트러블메이커 작사 참여, 저작권료 차 한대 값"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EXID LE가 과거 트러블메이커의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선라이브에 걸그룹 EXID와 애즈원, 가수 칸토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EXID LE는 '저작권료로 차 한대 값 벌었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예전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LE는 "'내일은 없어'와 '트러블메이커' 작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혼자 쓴 건 아니고 3명 정도 함께 썼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애즈원 이민은 "알고보니 EXID 솔지와 과거 작업한 적 있었다"라고 인연을 언급했다.

솔지는 "EXID 데뷔 전 다른 팀에서 활동할 때 콜라보로 작업했다"라고 말했고, 이민은 "이렇게 잘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EXID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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