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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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국가대표 수영여신 변신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5.01.15 14:39 / 기사수정 2015.01.15 14: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을 위해 수영강습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구의 사랑'은 드라마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의 신작. 유이는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역에 발탁됐다.

유이는 "시나리오가 무척 재밌어서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마지막 수영대회에 나간지 10년 만에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깜짝 고백을 털어놨다. 드라마 속 수영대회 신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이어 "촬영장에서 표민수 감독님의 조언을 새겨 듣고 열심히 촬영에 임한다"며 "함께 출연하는 다른 배우들과 호흡도 잘맞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표 감독은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유이가 여주인공 캐스팅 1순위였다"며 "'호구의 사랑' 속 도도희는 '은반에 김연아 물에는 도도희'라는 말로 표현 될 만큼 대표적인 수영여신으로 그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실제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로 수영선수로 활약했던 유이가 외모, 연기 모두 도도희와 딱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
 
한편 '호구의 사랑'은 '일리 있는 사랑'의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이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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