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대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일본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가 드디어 방긋 웃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vs(대)오' 특집 2탄으로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야구방망이로 촛불 끄기 대결을 설명하며 "메이저리그와 일본리그를 직접 비교해 보는 시간"이라면서 이대호와 오승환을 자극했다. 앞서 추신수는 17개 중 10개를 성공한 바 있다.
MC들의 시범이 끝나고 드디어 이대호의 차례가 왔다.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야구 배트를 휘둘렀고, 총 11개의 촛불이 꺼졌다.
추신수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 이대호는 그제서야 방긋 웃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이대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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