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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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서인국 동궁전 감금 사실에 '충격'

기사입력 2015.01.14 23:17 / 기사수정 2015.01.14 23:17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윤희가 서인국의 동궁전 감금 사실에 충격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6회에서는 김가희(조윤희 분)가 도성에 당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희는 남만주 여진족 촌락에 있다가 도성에서 광해군(서인국)과 관련된 밀지가 오자 바로 도성으로 향했다.

의인왕후(임지완)는 유정화(김희정)를 통해 김가희가 도성에 당도했음을 알고 직접 김가희를 만나려고 나섰다. 의인왕후는 김가희에게 "나는 곧 죽는다. 전하의 후궁이 되어 세자를 지켜다오"라고 선조(서인국)의 후궁자리를 제안했다. 김가희는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의인왕후는 "세자를 연모하지 않으냐. 연모하는 이를 위해 전하의 후궁이 되어 달라. 네가 돕지 않으면 세자는 곧 역모에 휘말려 폐세자가 되고 결국 비통한 삶은 살게 될 거다. 먼 얘기가 아니다. 세자가 지금 동궁전에 감금됐다"고 광해군이 처한 상황을 알렸다. 김가희는 광해군이 감금됐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윤희, 임지은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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