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썰전' 출연 "농구계의 이서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전 농구선수이자 예능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장훈이 '썰전'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녹화에서는 국보급 센터였던 농구선수 생활을 접고 예능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을 썰록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김구라는 "서장훈이 집착하지 않고 여유롭게 방송할 수 있는 것은 임대업이 근간이 되기 때문"이라며, '건물주' 서장훈을 강조했다. 이에 서장훈은 못마땅하다는 듯 툴툴거리며 김구라와의 앙숙 호흡을 과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윤석은 "서장훈은 농구계의 이서진 느낌이다. 툴툴거리는데 그게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비유해 공감을 얻었다. 그러자 박지윤은 "큰 차이가 있다면 외모적인 부분"이라고 말했고, 서장훈이 이에 수긍하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썰전' 애청자 서장훈의 '썰전'에 대한 비평과 출연 소감에 대한 이야기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서장훈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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