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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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시청률 5.5%…'룸메이트'와 동일

기사입력 2015.01.14 08:4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0%)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의 전국대회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우리동네 테니스단은 단체전 예선경기에서 제주도 팀을 상대로 1패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 팀과 맞붙게 됐다.

이재훈-양상국, 정형돈-성시경이 각각 승리하고 신현준-강호동이 패배하며 2승 1패인 상황에서 이광용-성혁이 출전했다. 이광용과 성혁은 경기도 팀의 부부 복식조를 상대로 기습 발리를 성공시켜 가며 10대 7로 팀에 귀한 1승을 안겼다.

전미라는 이광용과 성혁의 경기가 끝나자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이재훈은 "왜 그러냐"며 놀라서 전미라에게 다가갔다. 이에 전미라는 "좋아서 그런다. 성혁 씨랑 이광용 씨랑 너무 긴장했는데 잘해가지고 진짜 감동이야"라며 그동안 안 좋은 성적으로 마음 고생했을 두 사람 생각에 계속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5.5%, MBC 'PD수첩'은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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