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한고은과 심형탁의 다정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13일 KBS N 드라마 'Miss 맘마미아'의 제작사는 한고은과 심형탁의 풋풋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이국적인 배경에서 오주리(한고은 분)와 우진(심형탁)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고은은 '미스 맘마미아'에서 한국의 패리스힐튼 오주리 역을 맡았다. 화려한 외모와 패션스타일을 뽐내지만 허점이 있는 매력녀다. 무식하고 이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이혼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심형탁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어린 시절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된 인물이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과 사랑을 버려야 했던 연애사냥꾼의 좌충우돌 사랑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오는 1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심형탁 ⓒ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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