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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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친부 죽음 밝히기 위해 정면 돌파 나선다 '능청 연기'

기사입력 2015.01.13 15:19 / 기사수정 2015.01.13 15:19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힐러' 지창욱이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며 미끼를 자처했다.
 
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조사실에 갇혀 능청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지창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후(지창욱 분)는 조사실에 갇혀 꼼짝 못하는 상황이지만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리듬을 타고 있거나, 의자에 늘어져 앉아 하품을 하는 느긋한 모습이다. 하지만 테이블 위에 올라가 쭈그리고 누워 자는 서정후 뒤로 포착된 오비서(정규수)의 모습은 긴장감을 조성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 분에서 김문식(박상원)이 서정후가 힐러인지 확인하기 위해 거부할 수 없는 덫을 놓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어, 김문식과 그의 뒤를 돕고 있는 오비서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관심을 모은다.

'힐러' 제작진은 "12회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진실을 알기 위해 정면돌파를 감행한 정후와 진실을 묻어두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김문식의 행보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힐러' 지창욱 ⓒ KBS]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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