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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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열심히 하다보니 방송도 인기있는 듯"

기사입력 2015.01.13 15:06 / 기사수정 2015.01.13 19:5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담당 프로그램 성공 비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담당한 이길수 PD와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박용인, 홍신애가 참여했다.

전현무는 "저와 김구라 씨 등은 프로그램을 많이 한다. 프로그램을 많이 하지 않는 선배님들은 선구안이 있다. 저는 매 프로그램마다 열심히 하다보니 방송도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수요미식회'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전문가들이다. 저는 미식가는 아니고 그냥 MSG다. 시청자분들의 눈 높이보다 밑에 있는 진행자로 활약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출연진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이야기를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먹방'에 치우쳐 있던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 달리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 그리고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계 은밀한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친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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